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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1

갑자기 홋카이도 여행이 가고 싶어진 건에 대하여 일본 별로 관심 없었는데 갑자기 홋카이도가 너무 가고싶다.3월부터 비수기라 항공권이 급격하게 저렴해지던데 가볼까…? 좀 넉넉하고 여유있게 10일 이상 가보고싶다. 근데 3월에 가면 눈이 녹아서 막 흙바닥에 녹은 눈이 질퍽질퍽 하다길래 걱정이다.눈 보고 싶어서 가는건데… 그렇다고 1-2월에 가자니 항공권도 감당 못하겠고, 극성수기+방학 시즌이라 사람도 바글바글 할 것 같고…이 정도면 괜찮은 가격인가…일본 여행 가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었어서 잘 모르겠다 ㅋㅋㅋ거지백수인 나… 얼마 없는 통장 털어서 갈까… 말까… 어떡하지?굳이 생산적인 걸 하지 않아도 좋으니 집에서만 우울하게 시간 보내지 말고, 재밌고 신나는 추억 많이 쌓자! 맘 같아선 12월 중순쯤에 가는 것도 눈 보기 괜찮고 가격 측면에서도 1,2월 보다.. 2024. 11. 27.
뜨개질로 만든 식물들 출처: 핀터레스트나도 뜨개질로 식물 만들어서 방 예쁘게 꾸며보고 싶다. 뜨개 식물 놔두면 더 따뜻한 분위기가 날 것 같다. 2024. 11. 25.
나의 칼림바 ~.~ ! 유튜브 보다 급 뽐뿌 와서 어젯밤에 쿠팡에서 로켓 배송으로 시키고 오늘 낮에 받은 칼림바🥹투명하고 영롱한 자태👍처음 쳐봤는데 생각보다 더더더 어렵다.내가 유튜브에서 보던 사람들은 진짜 개고수였구나…칼림바 곡들 멜로디도 단순하고 쉬워 보이던데 막상 쳐보니까 되게 헷갈린다. 열심히 연습해서 나도 유튜버들처럼 한 곡 다 쳐보고 싶다! 2024. 11. 24.
오늘의 일상… 나가서 시험 치고 옴벼락치기한 것 치고 잘 보고 온 듯얼마전 산 카메라로 사진도 좀 찍음폰카보다 훨씬 더 어렵구나…카메라 공부 해야 하는데 귀찮다+새 취미생활을 위해 칼림바도 삼그냥 아무거나 가성비로 저렴한거 살까 하다가모양이 맘에 드는 걸로 골랐다예뻐야 연주할 맛이 날 것 같아서 ㅋㅋㅋ 2024. 11. 23.
하고 싶은 머리 스타일 전체적으로 크게 웨이브진 컬+층진 짧은 머리약간 자고 일어난 스타일 같기도 하고…아무튼 이런 스타일에 빠졌다.지금 당장은 머리를 못 자르는 상황인데 (동생 실기시험 붙을 때까지 헤어모델 해줘야 함)동생 시험 합격 하자마자 바로 머리 새로 하고 싶다!지금 머리 너무 멋없음… 흑흑 2024. 11. 22.
다들 알리오올리오 할 때 마늘 이만큼씩 넣으시죠? 마늘은 다다익선 아니겠습니까…감기 걸려서 마늘로 몸보신 좀 한다고 마늘을 아주 한가득 넣어서 알리오올리오 해 먹었다. ✌️ 2024. 11. 21.
2024 유튜브 뮤직 리캡 결과 노래를 24,995분이나 듣다니… 유튜브 뮤직으로만 음악을 들은 게 아니니까 아마 저것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음악 듣는데 썼을 것이다. 올 여름쯤에 차펠 론 노래에 푹 빠져서 무한 반복으로 들었었는데 결국 내 최애 트랙도 차펠 론 노래고 최애 아티스트도 차펠 론이 됐구나 ㅋㅋㅋ 그나저나 벌써 2024 리캡이 나오다니… 올해가 끝나간다니… 시간 참 빠르다 2024. 11. 20.
유니클로 멀티포켓숄더백 샀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쁨 사진으로 볼 때는 너무 투박한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실물 보니까 훨씬 맘에 든다! 그리고 완전 튼튼함! 여러 상황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맘에 든다. 병원 갈 때도 쓰고, 도서관 갈 때도 쓰고, 여행 갈 때도 쓰고~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ㅎ 나중에 취업해서도 써야지! 2024. 11. 19.
동생이 수술을 했다…! (인대) 막 그렇게 큰 일은 아니어서 다행이긴 하다만 막상 동 생이 병원복 입고 휠체어 타고 다니는 거 보니까 기분이 싱숭생숭하다.에휴 칠칠맞아가지고…암튼 넘어지면서 머리 안 깨져서 그게 다행이다.인대만 다쳐서 참 다행이다.수술 끝나고 나오는데 추워서 덜덜 떠는 모습을 보니 안쓰러웠다. 수술장이 추워서 그런 건지, 아니면 원래 마취 수술할 때는 체온이 떨어지기라도 하는 건지… 의료 지식이 없어서 모르겠다.척추에 주삿바늘을 넣어 하반신 마취를 했는데 마취할 때 식은땀이 줄줄 흐를 정도로 아팠다고 한다.이제 슬슬 마취 풀리면 또 아파질 텐데… 진짜 계단에서 한 번 잘 못 넘어졌다가 이렇게 고생을 하는구나. 나도 진짜 계단 조심해야겠다. 이 글 쓰는 와중에 동생 옆 병상에 새로운 환자가 들어왔는데 이 분도 계단에서 넘.. 2024.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