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 작년 이맘 때 산책하며 찍은 사진들 양산 워터파크에서 빼꼼 보이는 양산타워의 머리 해가 막 지기 시작한다. 무수한 아파트 사이로 해가 넘어가는 모습 다리를 건너며 찍은 사진들 뭔가 가을-겨울 사이의 건조함, 쓸쓸함이 느껴진다. 강이 마치 거울 같다. 끝 2024. 11. 8. 이전 1 다음